안녕하세요! 광주영어마을입니다.
에코수업이 열렸던 지난주 토요일! 전날 저녁부터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영어마을 직원들도 굉장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무사하게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출근하자마자 제설작업을 하였습니다.
빙판길이 되진 않았는지 어머님들의 문의전화도 많았구요! 저희가 분주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도로위의 눈이 금방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쨌든! 저번주 토요일 수업은 내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발렌타인데이는 1800년대 이탈리아에서 유래되었고 남녀가 서로 초코렛과 편지를 서로 주고 받는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구글)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풍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시간 아이들이 하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두었답니다.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다음과 같은 발렌타인데이 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요~~Happy Valentine's Day!!!
열심히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를 배우고, 카드만들기도 열심히 한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시간에는 썰매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영어마을에서 특별히 준비한
썰매타이~~임!! 이번 수업의 제목(북극탐험 이야기)처럼 직접 북극에는 가지 못했지만
영어마을에서 직접 썰매를 타며 눈덮힌 설원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아이들별로 사진을 찍어서 보관중에 있으니 아이들의 사진이 필요한 부모님들께서는
영어마을 홈페이지나 영어마을 블로그(blog.naver.com/0gjvillage0)에 아이이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전송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동영상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상 2월11일 영어마을 에코아트스쿨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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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13 02:5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