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어마을

안녕하세요~영어마을입니다.

4월의 첫째날! 영어마을에서는 어김없이 에코아트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날 흐린 날씨탓에 비가 오지는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진 않더군요.

먼저 유치부부터 이야기해볼께요~

Observing Spring(봄 관찰하기)라는 주제로 봄을 노래하는 영어동요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주와는 다르게 Dance version을 보면서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Youtube에서 Spring is here 라는 제목으로 검색하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버전이 있기에 링크 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cAsR6qNrP0

Renata 선생님 반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율동을 하더군요~ 날씨도 좋고 음악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좋고~

지금처럼 항상 웃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Rebecca선생님반 모습입니다. 원어민선생님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 아이들이 선생님과의 대화를 즐기고 있네요~

이렇게 1고시, 2교시 수업을 마치고 3교시에는 영어마을에 있는 Eco Farm에서 감자를 심어보았습니다.

Eco Farm에 도착하여 밭에 들어가기 전 비닐장갑(gloves)과 모종삽(shovel)을 들고 차례대로 입장합니다.

미리 표시해둔 구멍앞에 나란히 서서 직접 모종삽으로 구멍의 크기를 넓히면서 감자를 심을 준비를 합니다.

거기에 들고있던 감자를 쓔욱~ 놓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감자를 덮어주네요.

What is it? Potato.

Do you like potatoes? Which kind of potatoes do you like? 라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해주는 원어민선생님들입니다. 아이들도 간단하게 대답을 하네요. 부끄러워하는 친구들은 끄덕임과 눈빛만으로도 선생님에게 자신의 의견을 건네기도 하네요.

원어민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저를 포함한 영어마을 직원분들과 함께 감자를 심어버는 꼬마농부들이었습니다.

이상 4월1일 에코아트스쿨 유치부 아이들이었습니다.

광주영어마을 블로그(blog.naver.com/0gjvillage0)에서는 더많은 사진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